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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한 바퀴, 4500km! 코리아둘레길 완전 정복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리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8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걷기여행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여행 문화 확산과 함께 '코리아둘레길'을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은 18일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열렸으며, 걷기원정대와 지역 걷기 동호인 약 3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걷기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주자 45명 중 20여 명도 선포식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SNS를 통해 남파랑길 등지에서 체험한 자연경관과 농어촌 풍경을 소개하며 여행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문체부는 이번 걷기여행주간을 맞아 민·관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코리아둘레길 소관 지자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성전자, 카카오, 코오롱스포츠 등이 참여하여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코리아둘레길 1코스 이상 완주자에게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삼성헬스 앱을 통한 걷기 도전과 인증 행사를, 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 추천 코스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코스 완보 인증 할인권 이벤트를,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등대박물관은 전국 등대와 연계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앱’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체부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과 같은 걷기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걷기 환경 조성을 통해 전국민 걷기여행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유인촌 장관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 이후 처음 열리는 걷기여행 행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국민이 걷기여행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천천히 즐길 수 있도록 걷기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걷기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지난해 9월 완전 개통된 코리아둘레길은 동해안 해파랑길, 남해안 남파랑길, 서해안 서해랑길, DMZ 평화의 길을 잇는 총 4,500km, 28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 해파랑길관광안내소에는 완주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이 조성되어 있다.
- 아무것도 안 하는데, '상금' 받는 대회 개최
서울시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 독특한 대회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현대사회의 압박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멍때리기 대회는 참가자들이 90분 동안 어떠한 말이나 행동도 하지 않고 오직 멍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단순해 보이는 도전이 현대인들에게는 의외로 큰 난관으로 작용한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끊임없이 SNS를 확인하며, 항상 무언가에 '생산적'이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90분간의 '멍때림'은 생각보다 어려운 과제다.대회의 우승자는 기술점수와 예술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기술점수는 참가자가 착용한 심박 측정기를 통해 15분마다 확인되는 심박수 그래프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심박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점진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는 참가자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이는 참가자가 얼마나 깊은 이완 상태에 도달했는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예술점수는 현장에서 대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관람객들은 어떤 참가자가 가장 '멍한' 상태로 보이는지 투표하게 되며, 이는 멍때리기의 시각적 표현력을 평가하는 요소다. 두 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10팀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도 기술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1~3등과 특별상 수상자를 가린다.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최 측은 색깔 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말을 하지 않고도 4종류의 색깔 카드를 이용해 필요한 것을 요청할 수 있다. 빨강 카드는 마사지, 노랑 카드는 부채질, 파랑 카드는 물을 요청하는 의미이며, 기타 불편 사항은 검정 카드를 들어 표현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참가자들이 멍때리기에 집중하면서도 최소한의 편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인증서가 제공된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총 80팀(1팀당 최대 3명)을 모집하며,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정오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www.spaceoutcompetition.com)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thespaceoutcompetition)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 명단은 4월 28일 오전 10시에 공지될 예정이며, 대회 당일 결원이 발생할 경우 현장 신청을 통해 충원된다.서울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며 "멍때리기 대회가 시민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멍때리기 대회 이후인 당일 오후 7시부터는 '한강쉼표 명상' 프로그램이 50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누리집(www.festa-ddooddoo.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여수 섬의 공룡 발자국, 1759개? 숨겨진 여행지 대공개!
전남 여수에는 매력적인 여러 섬들이 존재한다. 이들 중 일부는 큰 섬으로 잘 알려져 있고, 다른 일부는 작은 크기로 섬의 특색을 지닌 곳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낭도, 사도, 추도는 다양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여수 화양면에 속한 이 세 섬은 낭도는 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사도와 추도는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여행지로 손꼽힌다.여수시 화양면에서 낭도에 들어가면, 낭도는 이 일대에서 가장 큰 섬이다. 면적이 여의도의 두 배 정도 되는 낭도는 동쪽에 상산(283m)이라는 큰 산이 자리잡고 있어 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과거에는 낭도로 가기 위해 여수항에서 배를 타야 했지만, 현재는 낭도에서 사도와 추도로 가는 배가 운행되어 이동이 더 편리해졌다. 낭도의 입구로 이어지는 다리를 지나면, 그 경치는 마치 시간을 거슬러 가는 듯한 기분을 준다. 낭도에서 카페리를 타고 15분 정도 이동하면 사도가 나오고, 5분을 더 가면 추도에 닿게 된다. 추도는 그 자체로 한때 오지로 여겨졌던 곳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추도의 주민은 단 한 명으로 줄어들어 배편이 끊기기도 했다. 그러나 17년 전, 조영희(65) 씨가 이 섬에 들어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섬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녀는 섬을 가꾸고 알리면서 주민들이 돌아오게 했고, 지금은 주민이 10명으로 늘어났다. 3월 29일부터는 낭도와 추도 사이에 배가 다시 다니게 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접근하기 쉬워졌다. 추도의 풍경은 다른 섬들처럼 상업화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매력적이다. 돌담과 몇 채의 가옥이 어우러져 소박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 돌담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돌로만 쌓았는데, 그 노력과 주민들의 애환이 느껴진다. 추도의 중턱에는 추도분교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곳은 주민들이 제 자식처럼 가꾸던 곳으로, 분교가 문을 열었던 1967년 당시에는 주민들이 모두 대가족처럼 살아갔다. 그러나 1983년에 문을 닫고 지금은 폐교가 되어 있다. 섬을 따라 돌아보면 '용궁'이라 불리는 해안 지형과 서쪽 해안의 퇴적암층을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추도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 사도, 낭도 등을 포함한 이 일대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은 3600여 개에 달하며, 추도에서만 1759개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길이 84m에 달하는 보행렬은 세계 최장의 공룡 화석지로 알려져 있다. 이 섬의 서쪽 해안은 퇴적암층과 주상절리가 아름답게 결합되어, 공룡 발자국 화석과 함께 환상적인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사도는 추도와 가까운 섬으로, 추도항에서 사도항까지는 불과 1.1km 거리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사도는 주변 섬들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섬이다. 특히 사도에는 10m 높이의 티라노사우루스 모형이 방문객을 반긴다. 이곳의 가옥들은 대부분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늘밭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사도와 중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퇴적암층과 바닥에 찍힌 공룡 발자국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중도와 증도는 양면해수욕장이 이어져 있으며,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는 50m 폭의 고운 모래 해변이 드러난다. 증도는 화산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다양한 자연 형상을 볼 수 있다. 거북바위와 얼굴바위, 장군바위 등은 이곳의 명물로, 이순신 장군이 올라갔다고 전해지는 바위도 있다.여수의 섬들은 그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지만, 모두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지니고 있다. 드론으로 내려다본 여수의 섬들은 각각의 섬들이 독특한 위치와 모습을 자랑하며, 그 주변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들이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수의 낭도, 사도, 추도는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지이며, 그곳에서 자연과 사람의 따뜻한 연결을 느낄 수 있다.
- '한국의 알프스' 서산 한우목장, 초원에서 즐기는 봄바람
충남 서산시 상왕·일락산 자락에 자리한 '서산한우목장'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품고 있다. 이곳은 초록의 언덕이 봉긋봉긋 솟아 있는 풍경이 인상적이며, 유럽 고지대의 초원을 연상시키는 드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특히, 좁은 면적에 산이 많고 다양한 지형이 존재하는 한국에서 이런 광활한 초원을 찾기란 드문 일이어서 이곳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서산한우목장은 10㎢에 달하는 면적을 자랑하며,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크기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씨수소 100여 마리와 약 3,000마리의 한우가 방목되고 있으며,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라는 명칭을 지니고 있다. 이 사업소는 전국 대부분의 한우 씨수소가 길러지는 중요한 장소로, 한국 농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서산한우목장은 2010년 구제역 파동 이후 검역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전면 제한되었으나, 14년 만인 2022년 12월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그 후, 이곳은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칭을 얻으며 빠르게 주목을 받았다. 개방된 지 불과 4개월 만에 서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웰빙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언덕이 봉긋봉긋 솟아 있는 초원과 벚꽃길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웰빙산책로는 약 2.1km의 거리로, 한 시간 내외로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초록의 언덕을 지나 숲 속으로 이어지는 풍경을 만나게 된다. 언덕을 올라 뒤를 돌아보면 맞은편 언덕의 정자와 벚꽃길이 펼쳐지는 장관을 즐길 수 있다. 정상에 올라가면 목장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운이 좋으면 목초지에서 풀을 뜯는 소떼의 풍경을 볼 수 있어 그야말로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서산한우목장 주변에는 여러 관광명소도 존재한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해미읍성, 개심사, 유기방가옥 등 유명한 관광지가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의 읍성 원형이 잘 보존된 곳으로, 6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천주교인들이 고문당하고 처형당한 역사적 배경도 가지고 있다. 또한, 개심사도 근처에 위치해 있어, 벚꽃보다 늦게 피는 겹벚꽃과 청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서산한우목장 근처에는 또 다른 유명한 언덕이 있다. 바로 서산유기방가옥 주변의 '수선화 언덕'이다. 수선화가 만개하는 봄철에는 수선화 언덕이 노란 꽃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기방가옥은 1919년에 지어진 고택으로, 수선화 언덕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고택 안에서는 수선화와 함께 장독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부시장이 열려 지역 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서산한우목장과 유기방가옥, 해미읍성, 개심사 등은 서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서산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여행지이며, 푸른 초원과 고즈넉한 고택, 그리고 역사적인 유적들이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벡스코 스탬프 찍고, 해운대 레저보트 GO! 부산 바다를 누비자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14년 첫 개최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온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 전시장을 동시에 운영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육상 전시장은 약 130개 사, 850여 개 부스 규모로, 요트, 보트, 해양레저용 항해 및 통신 장비, 안전 장비, 레저용품 등 해양레저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미주, 아시아, 중동, 유럽 등 12개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과 국내 해양레저장비업계 간의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장 내에는 서핑, 카누 탑승, 어린이 낚시,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활동 체험존과 구명조끼 착용, 응급처치 등 해양안전 교육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안전 의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벡스코 스탬프 투어, 완주하고 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 낭만적인 레저보트 탑승 기회도 제공된다. 수영강을 따라 펼쳐지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특히 올해는 부산국제보트쇼를 찾은 외국인들을 위해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는 명품 요트 투어 행사를 마련,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부산국제보트쇼는 누리집을 통해 관람 안내를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해양레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비즈니스 기회를 누릴 수 있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 꽃멍 필수! 희귀 식물 & 플로리스트 작품, 고양꽃박람회에서 힐링하세요
봄바람에 실려오는 꽃향기가 가득한 4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산호수공원을 1억 송이 꽃으로 물들인다.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25개국 2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28만㎡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은 다채로운 꽃과 조형물로 가득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봄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의 야외 전시는 단순한 꽃 감상을 넘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되었다. '꽃의 향기로 전해지는 문화', '꽃과 교감하는 상상의 정원',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의 확장'이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꽃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주제 광장인 '꿈꾸는 정원'에는 높이 10m, 가로 폭 10m 이상의 거대한 '황금빛 판다' 조형물이 설치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의 기운을 모아 온 세상에 희망을 전파하는 황금빛 판다는, 박람회의 랜드마크로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길 것이다.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한울광장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캐릭터 4종을 대형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빛, 물빛 그리고 노을빛 정원'은 메타세콰이아 가로수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빛깔을 담은 포토존으로 꾸며져, 인생샷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다.이 외에도 '꽃과 환상의 정원', '고양시민 가든쇼', '일상의 상상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꽃, 향기 그리고 물의 정원'에서는 라벤더 등 향긋한 허브류를 통해 힐링을 선사하며, '장미원'에서는 가장 먼저 피어나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고양시 300여개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200여종 10만 그루의 꽃들은, 야외 전시장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며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실내 전시관은 화훼산업관과 화훼교류관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화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00여개 국내외 신품종과 우수 품종은 물론, 마다가스카르의 파키포디움, 인도네시아의 식충식물, 콜롬비아의 레인보우 장미 등 희귀하고 이색적인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전시관 내부 벽면을 활용한 '숨 쉬는 실내정원'은 20m 높이의 수직 정원과 다양한 테마의 수평 정원으로 구성되어, 마치 열대 우림에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비와 중앙홀에 조성되는 '입체정원'은 공중에 매달린 화려한 꽃 장식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몰입감을 더할 것이다.특히 실내 전시관에서는 세계적인 플로리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이 열린다. 각종 월드컵과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5인의 플로리스트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꽃 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이 외에도 고양국제플라워어워드쇼, 화훼예술 콘테스트, 정원 문화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인근에서는 고양 플라워 마켓이 열려, 고양 지역 33개 화훼 농가에서 재배한 싱싱한 꽃과 식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수변 무대에서는 고양시립합창단, 트로트 가수 나태주, SG워너비 김용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캐치! 티니핑' 퍼레이드, 8일 어버이날에는 김혜연, 김나희, 영기 등 트로트 가수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이다.수변 무대 주변에서는 수상 꽃 자전거 체험, 미술 체험, 바디 플라워 쇼,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 '난' 식물병원 상담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박람회장은 3호선 정발산역 1·2번 출구 또는 GTX-A 킨텍스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GTX 이용객은 원마운트 앞 버스 정류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시 주차장 이용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 첫 개최 이후 87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대표 화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축제와 산업 박람회가 결합된 국내 유일의 화훼 브랜드 박람회"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꽃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꽃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억 송이 꽃으로 피어나는 꿈과 향기의 세계로, 지금 바로 떠나보자.
- 어흥! 같이 놀자!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동물 친구들 만나러 갈 사람?
서울대공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과 생물 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살아가는 지구, 동물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주말(토, 일)과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동물원 호랑이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멸종위기 동물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특별 부스를 방문할 수 있다.행사 부스에서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담은 동물 카드를 수집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각 카드에는 멸종위기 동물의 생태적 특징,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 원인, 그리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물 다양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동물 카드 수집 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동물원 본연의 역할인 종 보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번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개체 수를 늘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멸종위기 동물의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종 보전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지구의 날과 생물 다양성의 날은 지구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러한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동물원을 방문하는 것을 넘어,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 푸릇푸릇 보리밭에서 힐링할 사람! 군산 꽁당보리 축제, 20살 생일 파티 초대
전라북도 군산시가 올해로 스무 돌을 맞이하는 '군산꽁당보리축제'의 화려한 막을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푸르른 미성동 보리밭 일원에서 성대하게 올린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꽁당보리 20주년, 두근두근 스무 살'이라는 설레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년간 군산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 속에서 성장해온 꽁당보리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눈과 입, 그리고 마음까지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 군침 도는 먹거리, 신나는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6개의 테마 마당과 50여 개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산의 자랑인 농특산물과 정성 가득한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장터와,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보리밭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보리밭 사이사이에 조성된 아름다운 포토존에서는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으며, 흥겨운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유덕호 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축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의견을 꼼꼼히 분석하여,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해소하고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라며,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의 동선을 최적화한 행사장 배치,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완벽한 축제 준비를 위해 모든 스태프들이 혼신의 힘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와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이번 축제는 지난 20년간 군산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꽁당보리축제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도약하기 위한 굳건한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꽁당보리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군산시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스무 살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군산꽁당보리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토마토밭에 유채꽃 뿌려놨더니… 부여 세도, 봄이 톡톡 터진다!
충남 부여군 세도면이 황금빛 유채꽃과 붉은 방울토마토의 조화로운 향연으로 물든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세도면 가회리 일원, 금강 황산대교 부근에서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개최되며, 봄의 절정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부여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방울토마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활하게 펼쳐진 유채꽃밭과 상큼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물결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유채꽃밭 곳곳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에는 인기 가수 양지원과 걸그룹 티엔젤이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가회리 장군제, 세도 산유화가, 세도 두레풍장 등 지역의 전통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부여 방울토마토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싱싱하고 달콤한 부여 방울토마토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우수품종 으뜸 토마토 왕 선발대회가 개최되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방울토마토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방울토마토를 이용한 요리 시연 및 시식회,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축제의 마지막 밤에는 화려한 낙화놀이와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흩날리는 불꽃과 함께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는 가족과 함께 봄꽃 구경과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부여 방울토마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려 200억 투입" 레고랜드, 역대급 닌자고 어트랙션 오픈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도입하는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4월 10일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가 성대하게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와 본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피오나 이스트우드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닌자고’ IP를 활용한 몰입형 어트랙션으로, 346m 길이의 트랙에서 최대 시속 57km로 달리며, 좌석이 최대 360도까지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약 20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을 2,640㎡ 규모로 확장해 조성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는 ‘스핀짓주 마스터’의 세계관을 반영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닌자고 세계관에서 핵심 에너지로 설정된 불, 흙, 번개, 얼음 네 가지 원소의 힘이 필요하다는 콘셉트에 맞춰, 레고랜드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해당 원소를 상징하는 아이템을 들고 등장했다. 이 아이템들은 무대 위 레고 브릭으로 제작된 용에 장착되었고, 화려한 무대 효과가 더해지며 스핀짓주의 힘이 깨어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의 미래 전략이 공개됐다. 이순규 대표는 ‘BRICKS’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레고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설명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BRICKS는 ▲Build(창의의 시작) ▲Realize(잠재력 실현) ▲Imagination(무한한 상상력) ▲Connection(가족 친화형 테마파크) ▲Kindness(배려와 공존) ▲Story(독보적인 LEGO IP) 등 레고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또한, 이번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을 계기로 2025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새로운 콘텐츠도 소개됐다.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세계 놀이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협업 축제 ‘레고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이는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동시 진행되지만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레고랜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도 확대할 예정이다. 25만 개 이상의 브릭이 사용된 ‘브릭토피아 라운지’가 리뉴얼되며, 휴식과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한다. 또한, 전문 마스터 빌더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워크숍’과 강원도 지역 초등학생 대상 창의력 경진대회 ‘강원 스쿨 챌린지’ 등 교육형 콘텐츠도 강화될 예정이다. 이순규 대표는 “아이들이 닌자고 세계 속에서 직접 스핀짓주 기술을 익히며 상상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야말로 레고랜드가 추구하는 놀이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스핀짓주 마스터’ 도입을 통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테마파크로서의 차별성을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레고랜드 브랜드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레고 페스티벌’이 열리는 만큼, 국내외 레고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러한 글로벌 행사와 신규 어트랙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친화적인 테마파크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