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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국밥만 알았다면 당신은 '부산 맛알못'"... 부산시가 공개한 숨은 맛집 150곳은 어디?
바다의 도시 부산은 돼지국밥, 곰장어구이, 복국으로 대표되는 향토음식의 천국이다. 부산시가 31일 발간한 '2025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이러한 대표 음식을 넘어 부산의 풍성한 미식 세계를 총망라해 소개하고 있다.가이드북에 따르면 부산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향토음식은 기존에 알려진 3대 음식 외에도 다양하다. 동래파전, 생선회, 흑염소불고기, 해물탕, 아귀찜, 재첩국, 낙지볶음, 밀면, 붕장어구이(바다장어구이), 붕어찜 등이 부산을 대표하는 맛으로 꼽힌다. 특히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듯 해산물을 활용한 건강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번 가이드북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 향토음식에만 국한되지 않고 부산의 현대 미식문화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중국 요리부터 동남아시아 요리, 지중해와 유럽 요리, 심지어 중남미 요리까지 다양한 세계 음식을 선보이는 부산의 숨은 맛집들을 소개한다. 마치 보물찾기처럼 부산 곳곳에 숨어있는 특별한 맛집 150곳을 엄선해 담았다.단순히 식당 정보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각 맛집의 미식 스토리와 함께 부산의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셰프들의 인터뷰도 수록해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요리 한 접시에 담긴 깊이와 철학까지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가이드북은 또한 부산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도 소개한다. 명지 대파, 대저 짭짤이토마토, 영도 조내기고구마 등 부산의 유명 식재료를 활용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를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이는 단순히 맛집을 찾아가는 것을 넘어 부산의 식재료로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해외 관광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지난해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식점 50곳의 QR코드가 실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들이 메뉴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7개 언어로 제공되는 외국어 메뉴판은 언어 장벽 없이 부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2025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부산관광포털 웹사이트(www.visitbusan.net)의 '여행준비>가이드북&지도' 섹션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실물 책자는 가이드북에 소개된 150곳의 식당과 부산 관광안내소, 영사관, 부산관광공사, 각 구·군의 외식 관련 부서 등에 비치되어 있다. 또한 4월 중순부터는 휴대하기 편리한 '맛집지도'도 관광안내소를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가이드북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바다의 맛부터 세계 각국의 요리까지, 부산이 품고 있는 풍성한 미식 세계를 한 권에 담아냈다.
- 한 달 내내 축제! 진천 농다리, 천년 신비와 즐기는 역대급 꿀잼 파티!
싱그러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5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충북 진천의 명소, 농다리에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진천군은 '제25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오는 5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무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기존보다 훨씬 긴 기간 동안 진행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농다리의 아름다움과 진천의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말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기간 동안 농다리 일대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찰 것이다. 거리공연, 상여 다리 건너기, 판굿 등 전통적인 볼거리부터, 농다리 피크닉, 농다리 영화제, 초평호 재즈페스티벌, 농다리 보물찾기, 소원지 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문인, 미술, 사진 전시회 등 예술적인 감성을 충족시켜줄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개막일인 5월 5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군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연주회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농다리 야행투어, 장군복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것이다.다만,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산불 발생 위험을 고려하여, 당초 예정되었던 참숯 낙화놀이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방문객들의 양해를 구했다.진천군 관계자는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축제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고려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농다리(길이 98m)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돌다리로, 197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겉모습은 투박하지만, 튼튼하게 지어진 다리는 천년의 세월을 견뎌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을 보여준다.굽이굽이 흐르는 물길 위에 놓인 농다리는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봄철에는 주변의 푸른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농다리 위를 거닐며, 천년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제25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농다리를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 당진 ‘또봄면천’ 축제..미친 라인업으로 봄 알린다
충남 당진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문화예술관광형 축제인 ‘또봄면천’이 오는 4월 5일과 6일, 면천읍성에서 펼쳐진다. 면천읍성이라는 역사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당진의 전통과 지역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융복합형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또봄면천’은 지역의 봄을 다시 불러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새로운 계절과 문화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축제는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결합하여,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콘텐츠 구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13개 팀과 10개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하며, 소규모 지역 축제에서는 보기 힘든 풍성한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4월 5일에는 SES 출신의 보컬 바다와 기타리스트 조응민의 협연 무대를 시작으로, 정통 뉴올리언스 재즈밴드 집사(ZIP4), 혼성 록밴드 스프링스, 브라질 음악 기반의 RUST 트리오, 감성 재즈 보컬 문미향 트리오, 피아니스트 고희안, 허대욱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이어진다. 6일에는 10CM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며, 스카·레게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2025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밴드 반도, 얼터너티브 록밴드 양치기소년단 등이 출연한다. 이번 축제는 장르의 다양성과 음악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공연 무대 외에도 면천읍성 곳곳에서 거리극 예술가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현대 서커스와 샤머니즘 굿을 결합한 작품 ‘해원’,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오삼으로부터’, 줄을 활용한 오브제극 ‘줄로 하는 공연’, 자유롭게 움직이는 이동형 공연 ‘두발자유화’ 등 총 10개 팀의 창작 거리극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장을 생동감 넘치게 만든다. 또한, ‘앨리스 프로젝트’라는 거리 퍼레이드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재즈밴드 ZIP4의 거리연주와 함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축제의 밤은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4월 5일 저녁에는 면천 장청 앞에서 당진 전통주와 현대적인 DJ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장(夜場)’이 열린다. 면천샘물막걸리, 면천두견주, 순성 브루어리, 신평양조장 등 지역 양조장과 서울 이태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DJ들이 함께하는 이 야장은 밤 7시부터 자정까지 펼쳐진다.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도 운영되며, 당진 해나루 쌀 인절미, 해나루 사과,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등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페이스페인팅, 거리 탈극 체험, 전통 대장간 및 금속공예, 무예 시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축제 기간 동안 당진터미널, 당진문예의전당, 면천읍성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되어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축제 관계자는 “‘또봄면천’은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 플랫폼”이라며,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콘텐츠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도심 속 '억' 소리 나는 숙박시설의 정체... 서울시민 위한 특급 휴양지 개장
서울 시민들이 더 이상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가 오는 5월 문을 연다. 노원구가 야심차게 조성한 이 휴양림은 수락산 동막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국에 199개의 자연휴양림이 있지만 대도시 내에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접근성도 뛰어나다. 4호선 불암산역(옛 당고개역)에서 수락산 동막골 방면으로 불과 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9,800㎡(약 2,965평) 규모의 부지에는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개별 숙박 동, 트리하우스, 레스토랑 및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총 2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수락 휴'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자연휴양림과 차별화된 시설이다. 특히 최고 지상 14m 높이의 나무 위에 지어진 트리하우스는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멍'(불을 멍하니 바라보며 사색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마당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캠핑의 낭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노원구는 정식 개장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에게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숙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의 이용 후기와 만족도 조사 결과는 정식 운영 시 개선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 특별한 기회에 도전하고 싶은 서울시민은 누구나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인적인 사연의 특별함과 감동 요소를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도시 생활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수락 휴'는 서울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노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캠핑과 자연 속 휴양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지만, 서울 시민들은 멀리 떠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수락 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수락 휴'는 5월 정식 개장 후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 체계와 상세한 이용 방법은 추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쉿! 식물의 비밀을 찾아라!" 제주신화월드, 식목일 특명 '초록 탐정단' 출동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ESG 행사와 캠페인을 선보인다.신화 액티비티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특별 프로그램 '초록 탐정단'을 운영한다. 제주신화월드의 조경 전문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식물도감 워크북을 따라, 전문 강사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제주 자생 식물을 탐험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관찰하고,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맡으며 오감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물 탐정'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나만의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초록 탐정단' 프로그램은 4월 5일과 6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식목일 기념 키즈 클래스도 마련된다. 이끼, 조개껍데기, 나뭇가지, 점토 등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개성 넘치는 입체 정원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키즈 클래스는 4월 5일과 6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제주신화월드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22일에는 전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리조트 내 불필요한 조명을 끄거나 조도를 낮추는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또한 고객의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객실 정비 또는 리넨 교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체크아웃 시간 연장, 탐모라 찜질방 이용권, 시그니처 칵테일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씨네라운지 더 코브와 랜딩 라운지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가져와 음료를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기념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신화월드는 지속가능한 리조트 운영과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AI가 내 맘을 훔쳐봤나? 하나투어 '하이', 취향 저격 맞춤 여행의 시작
챗GPT 열풍을 넘어, 이제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다. 통신, 유통, 금융 등 산업 전반에서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사용자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학습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틱 AI'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여행업계의 선두주자 하나투어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IT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하나투어는 기존 AI 서비스를 통합하고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여행 특화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 '하이(H-AI)'를 선보이며 업계 최초로 '에이전틱 AI' 시대를 열었다.'하이(H-AI)'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선다. 고객의 관심사와 최근 검색 상품을 분석하여, 고객이 묻기도 전에 원하는 정보를 먼저 제안한다. 여행 정보 탐색부터 예약, 상담까지 하나의 창구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문의 맥락을 기억하여 맞춤형 상품 추천, 항공권 환불금 자동 계산, 핵심 정보 요약, 할인 정보 제공 등 끊김 없는 상담을 제공한다.'하이(H-AI)'의 핵심 기술은 여러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조합하고, 독립적인 특성을 가진 AI 에이전트를 멀티로 구성한 것이다. 고객 문의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LLM 모델(OpenAI GPT 계열 또는 AWS 클로드 모델)을 선택, 상황에 맞는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하이(H-AI)'는 'Hanatour AI'이자, 친근하게 부르는 인사말(Hi)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손 흔드는 모양과 음성 파형을 형상화한 UI는 하나투어 모바일 앱 어디에서든 쉽게 '하이'를 호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하나투어는 지난해부터 'AI 채팅 상담', '여행정보 AI' 등 AI 기반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AI 채팅 상담'은 정식 출시 이후 이용량이 432%나 증가했으며, 6개월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투어는 지난 18일 'AWS 유니콘데이 2025'에서 생성형 AI 활용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하나투어의 '하이(H-AI)'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시도다. '에이전틱 AI'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업계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스릴과 자연의 만남! 무릉별유천지에서 특별한 하루 GO!
강원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가 새로운 체험 시설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해시는 21일,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을 4월 중 설치 완료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이터 인근에 위치한다. 이 시설은 거대한 그물망 놀이시설과 전망대, 원통형 미끄럼틀 등으로 구성돼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넓은 노란색 그물망을 중심으로 빨강,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의 미끄럼틀이 터널형 통로로 연결되며, 곡선형 배치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어우러진 이 시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체험시설 조성에는 7억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동해시는 이를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그물형 체험시설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면서도 흥미로운 놀이 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동해시는 이번 체험시설 조성이 무릉별유천지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무릉별유천지는 이미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시설 조성을 계기로 더욱 다채롭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앞으로 숲길(둘레길) 조성, 정원화 사업,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추가로 확충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무릉별유천지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그물형 체험시설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동해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릉별유천지를 기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설이 갖춰진 미래형 관광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무릉별유천지에서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체험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말자.
- 조선 국왕만 맛볼 수 있었던 '궁중다과', 일반인에 공개된다!
경복궁에서 조선 왕실의 다과와 차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경복궁 생과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생과방(生果房)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왕과 왕실 가족들을 위한 별식과 다과를 준비하던 공간으로, 왕실 식문화의 정수를 담당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들에게 그 고품격 궁중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조선 왕실의 정통 다과를 맛볼 수 있다. 제공되는 다과는 총 6종으로, 참가자들은 주악세트 또는 곶감오림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주악은 쌀가루 반죽을 기름에 지져 꿀에 버무린 전통 한과로, 그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곶감오림은 말린 감을 활용한 고급 다과로, 조선시대 왕실에서도 즐겨 먹던 별미다.다과와 함께 1종의 궁중약차도 제공된다. 궁중약차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약효가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 건강까지 고려한 조선 왕실의 지혜가 담긴 음료다.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비법으로 만들어진 이 차는 현대인의 입맛에도 잘 맞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이번 '경복궁 생과방' 행사의 특별한 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취약종목 이수자들의 공예 작품을 활용한 다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승취약종목이란 계승자가 적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중요한 무형문화재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러한 귀중한 전통 공예를 알리고 보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행사에 참여하는 공예 작품으로는 매듭장 박형민 이수자가 정성껏 제작한 궁중약차 차패 매듭장식이 있다. 매듭장은 끈이나 실로 다양한 매듭을 짓는 전통 공예로, 이번에 선보이는 차패 매듭장식은 궁중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이다.또한 한산모시짜기 김선희 이수자의 찻잔받침도 만나볼 수 있다. 한산모시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직물로, 그 섬세함과 투명한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모시로 만든 찻잔받침은 은은한 품격을 더해줄 전망이다.두석장 박병용 이수자가 만든 다과꽂이도 이번 행사의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두석장은 놋쇠나 구리 등의 금속으로 장식품을 만드는 전통 기술로, 정교한 솜씨가 요구되는 공예다. 이러한 고급 공예품들이 어우러진 다과상은 조선 왕실의 품격 높은 식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경복궁 생과방' 행사는 단순한 음식 체험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봄과 초여름의 아름다운 경복궁 풍경과 함께 조선 왕실의 다과를 즐기며, 사라져가는 전통 공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국가유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 식문화와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취약종목의 보존과 계승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복궁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왕실의 품격 있는 다과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이번 '경복궁 생과방' 행사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봄맞이 미식 여행, 고급 호텔에서 즐기는 봄 한 상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미식의 계절도 함께 다가왔다.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호텔들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 부산, 제주의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봄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메뉴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호텔의 레스토랑들에서는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특선 요리와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조선호텔앤리조트 서울의 조선 팰리스는 봄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를 통해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일식 스테이션에서는 봄나물 유부 호소마끼, 갑오징어 초밥, 쑥두부와 도다리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중식 코너에서는 사차장 소스 주꾸미 볶음밥, 미나리 도미찜 등이 제공된다. 한식 코너에서는 봄나물 비빔밥, 두릅 초회, 죽순채 무침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디저트 스테이션에서는 베리 롤케이크와 벚꽃 몽블랑 등이 봄의 상큼함을 담아내고 있다.‘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봄의 산뜻한 기운을 담은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3단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제철 과일로 만든 타르트, 에끌레어, 카라멜 피낭시에 등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부드러운 에그 샌드위치, 스모크드 살몬 브리오슈 등 세이보리 메뉴를 함께 제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웨스틴 조선 서울의 ‘나인스게이트’는 컨템포러리 아메리칸 스타일의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주목을 받는다. 비트 샐러드를 곁들인 빠떼,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쿠르디테, 치킨 리버 무스 등 스몰 디시와 버블랑 소스의 가자미 구이, 어니언링이 곁들여진 한우 등심 스테이크, 송아지 밀라네제 등의 메인 요리를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중식당 ‘홍연’에서는 두릅 해삼 가리비와 관탕교 등 봄의 특선 메뉴를 선보이며, 봄 제철 재료로 완성된 정성 가득한 요리들이 봄의 향을 가득 담고 있다. 레스케이프의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봄 제철 식재료에서 영감을 얻은 ‘Spring Delights at Palais de Chine’ 코스를 제공한다. 이 코스는 달래 백된장 소스 키조개 관자, 해산물 모둠버섯 관탕교, 삼발 칠리소스 봄 도미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봄 요리를 선보이며, 런치와 디너 코스 모두에 제공된다. 그래비티의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는 다양한 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신메뉴로 눈길을 끈다. 한식 스테이션에서는 애호박과 볶은 쇠고기, 버섯, 지단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박선’을 제공하고, 양식에서는 참나물 페스토 소스를 곁들인 ‘꼰낄리에’, 일식에서는 쫄깃한 주꾸미를 풍부하게 담은 ‘주꾸미 스노모노’ 등을 맛볼 수 있다.웨스틴 조선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는 봄 제철 메뉴들을 다양한 스테이션에서 제공한다. 콜드 스테이션에서는 봄나물 오일을 곁들인 부라타 치즈 샐러드, 참치 타르타르 부르스케타 등을 제공하며,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봄나물 우동과 달래 앤초비 파스타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일식 코너에서는 전복쯔게와 도다리 지라시 스시, 한식 코너에서는 전복 유자 냉채와 차돌 두릅말이 등을 제공해 봄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그랜드 조선 부산의 ‘아리아’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로스트 립 아이와 우대갈비, 오이 군함 스시 등 다양한 봄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 또한, 중식에서는 활 가리비찜과 설화 류산슬, 주꾸미 짬뽕 등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제공된다.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봄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 ‘화란춘성(花爛春盛)’을 선보인다. 이 코스는 주꾸미, 우럭 등 봄 제철 해산물과 봄나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들로 구성되며, 봄의 만개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낸다.그랜드 조선 제주의 ‘아리아’에서는 봄 제철 메뉴들로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인 갑오징어 초무침, 봄나물 잡채, 두릅 장아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라운지앤바에서는 봄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음료들을 제공해, 봄의 맛을 한층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각 지역의 특성과 봄 제철 식재료를 반영하여 다양한 봄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봄의 맛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봄의 정취와 풍미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봄 향기' 가득한 부천 페스타, 문화와 맛을 동시에
부천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과 진달래 동산 일대에서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 페스타’는 부천시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합한 축제로, 계절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테마 행사 중 첫 번째인 ‘봄꽃여행’이 이번에 개최된다. ‘부천 페스타’는 부천의 문화적 다양성과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부천 페스타’는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봄에는 ‘봄꽃·가족’을 주제로 한 행사로 시작되며, 여름에는 ‘모험’, 가을에는 ‘화합’, 겨울에는 ‘낭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봄꽃여행 행사에서는 부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될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부천시민들은 5개의 구역으로 나뉜 행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존에서는 부천의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공예품, 일러스트 굿즈 등 개성 넘치는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이 예술 작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예를 들어, 진달래꽃을 테마로 한 에코백 만들기나 수세미 만들기 체험 등은 방문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다. 또한, 물품판매존에서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 전통시장에서 활동하는 상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화장품, 마사지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인들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푸드트럭존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치킨, 타코야끼 등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부천 맛집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또한, 버스킹존에서는 원형광장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된다. 이곳은 공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은 음악과 다양한 공연 형식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부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가 가진 문화적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의 문화적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부천 페스타-봄꽃여행’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판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부천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부천 페스타-봄꽃여행’을 통해 부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부천이 관광 경쟁력을 가진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봄꽃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천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