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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미식 여행, 고급 호텔에서 즐기는 봄 한 상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미식의 계절도 함께 다가왔다.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호텔들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 부산, 제주의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봄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메뉴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호텔의 레스토랑들에서는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특선 요리와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조선호텔앤리조트 서울의 조선 팰리스는 봄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를 통해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일식 스테이션에서는 봄나물 유부 호소마끼, 갑오징어 초밥, 쑥두부와 도다리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중식 코너에서는 사차장 소스 주꾸미 볶음밥, 미나리 도미찜 등이 제공된다. 한식 코너에서는 봄나물 비빔밥, 두릅 초회, 죽순채 무침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디저트 스테이션에서는 베리 롤케이크와 벚꽃 몽블랑 등이 봄의 상큼함을 담아내고 있다.‘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봄의 산뜻한 기운을 담은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3단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제철 과일로 만든 타르트, 에끌레어, 카라멜 피낭시에 등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부드러운 에그 샌드위치, 스모크드 살몬 브리오슈 등 세이보리 메뉴를 함께 제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웨스틴 조선 서울의 ‘나인스게이트’는 컨템포러리 아메리칸 스타일의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주목을 받는다. 비트 샐러드를 곁들인 빠떼,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쿠르디테, 치킨 리버 무스 등 스몰 디시와 버블랑 소스의 가자미 구이, 어니언링이 곁들여진 한우 등심 스테이크, 송아지 밀라네제 등의 메인 요리를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중식당 ‘홍연’에서는 두릅 해삼 가리비와 관탕교 등 봄의 특선 메뉴를 선보이며, 봄 제철 재료로 완성된 정성 가득한 요리들이 봄의 향을 가득 담고 있다. 레스케이프의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봄 제철 식재료에서 영감을 얻은 ‘Spring Delights at Palais de Chine’ 코스를 제공한다. 이 코스는 달래 백된장 소스 키조개 관자, 해산물 모둠버섯 관탕교, 삼발 칠리소스 봄 도미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봄 요리를 선보이며, 런치와 디너 코스 모두에 제공된다. 그래비티의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는 다양한 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신메뉴로 눈길을 끈다. 한식 스테이션에서는 애호박과 볶은 쇠고기, 버섯, 지단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박선’을 제공하고, 양식에서는 참나물 페스토 소스를 곁들인 ‘꼰낄리에’, 일식에서는 쫄깃한 주꾸미를 풍부하게 담은 ‘주꾸미 스노모노’ 등을 맛볼 수 있다.웨스틴 조선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는 봄 제철 메뉴들을 다양한 스테이션에서 제공한다. 콜드 스테이션에서는 봄나물 오일을 곁들인 부라타 치즈 샐러드, 참치 타르타르 부르스케타 등을 제공하며,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봄나물 우동과 달래 앤초비 파스타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일식 코너에서는 전복쯔게와 도다리 지라시 스시, 한식 코너에서는 전복 유자 냉채와 차돌 두릅말이 등을 제공해 봄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그랜드 조선 부산의 ‘아리아’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로스트 립 아이와 우대갈비, 오이 군함 스시 등 다양한 봄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 또한, 중식에서는 활 가리비찜과 설화 류산슬, 주꾸미 짬뽕 등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제공된다.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봄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 ‘화란춘성(花爛春盛)’을 선보인다. 이 코스는 주꾸미, 우럭 등 봄 제철 해산물과 봄나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들로 구성되며, 봄의 만개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낸다.그랜드 조선 제주의 ‘아리아’에서는 봄 제철 메뉴들로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인 갑오징어 초무침, 봄나물 잡채, 두릅 장아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라운지앤바에서는 봄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음료들을 제공해, 봄의 맛을 한층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각 지역의 특성과 봄 제철 식재료를 반영하여 다양한 봄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봄의 맛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봄의 정취와 풍미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봄 향기' 가득한 부천 페스타, 문화와 맛을 동시에
부천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과 진달래 동산 일대에서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 페스타’는 부천시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합한 축제로, 계절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테마 행사 중 첫 번째인 ‘봄꽃여행’이 이번에 개최된다. ‘부천 페스타’는 부천의 문화적 다양성과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부천 페스타’는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봄에는 ‘봄꽃·가족’을 주제로 한 행사로 시작되며, 여름에는 ‘모험’, 가을에는 ‘화합’, 겨울에는 ‘낭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봄꽃여행 행사에서는 부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될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부천시민들은 5개의 구역으로 나뉜 행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존에서는 부천의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공예품, 일러스트 굿즈 등 개성 넘치는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이 예술 작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예를 들어, 진달래꽃을 테마로 한 에코백 만들기나 수세미 만들기 체험 등은 방문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다. 또한, 물품판매존에서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 전통시장에서 활동하는 상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화장품, 마사지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인들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푸드트럭존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치킨, 타코야끼 등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부천 맛집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또한, 버스킹존에서는 원형광장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된다. 이곳은 공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은 음악과 다양한 공연 형식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부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가 가진 문화적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의 문화적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부천 페스타-봄꽃여행’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판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부천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부천 페스타-봄꽃여행’을 통해 부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부천이 관광 경쟁력을 가진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봄꽃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천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 벚꽃과 함께하는 미식 여행.."벚꽃 롤케이크부터 와인 축제까지"
봄의 절정이 다가오면서, 벚꽃 개화 시기가 남부지방에서는 3월 말에서 4월 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한호텔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봄맞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한호텔은 매년 봄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를 선보이며,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벚꽃 만개 시기인 4월에 맞춰 와인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한다. 두 호텔은 봄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독특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각기 다른 봄날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라한호텔은 매년 봄 시즌마다 벚꽃을 테마로 한 디저트들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예외 없이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를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다. 이 두 제품은 벚꽃 추출물을 넣어 만든 고급스러운 풍미와 벚꽃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매년 봄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벚꽃 앙금빵’은 라한호텔의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실제 벚꽃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사용하여 연분홍빛 앙금과 은은한 벚꽃향을 구현했다. 제과장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쫄깃한 빵 반죽과 바삭한 소보로 토핑이 어우러져, 풍미와 식감에서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벚꽃 롤케이크’는 홍벚꽃을 장식한 듯한 디자인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벚꽃 시즌에 맞춰 딱 맞는 디저트다. 이 제품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100개 한정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라한호텔의 벚꽃 베이커리는 매년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인데, 피크닉을 즐기면서 벚꽃과 함께 찍은 ‘벚꽃 앙금빵’ 인증샷이 SNS에서 화제를 모은 것도 이 인기의 일환이다.라한셀렉트 경주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제품들은 각 지역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와 인접해 있어, 봄 나들이와 함께 벚꽃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인 보문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특히 봄철에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십리벚꽃누리길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이다.또한, 라한셀렉트 경주는 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경주상점 피크닉 대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코닥 카메라와 감성적인 피크닉 용품을 제공하여, 봄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구니, 매트, 테이블 스툴, 데코 용품 등 다양한 피크닉 용품이 제공되며, 고객들은 이를 통해 특별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3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경주상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피크닉 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한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벚꽃 만개 시기를 맞아 와인과 맥주를 즐기는 축제 형식의 이벤트인 ‘2025 메리체리블로썸’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호텔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50여 종의 다양한 와인과 한맥 생맥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성비 좋은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 친환경 와인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하이트 진로 와인, 금양인터내셔날,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등 3개 수입사와 OB맥주 한맥 브랜드가 참여한다.‘메리체리블로썸’ 행사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다양한 와인과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시음 글라스와 푸드·와인 할인권 등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이 외에도, 4월 5일 식목일에는 친환경 와이너리 실버오크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특별한 환경 보호 이벤트가 마련되며, 다양한 인증을 받은 ‘지리산 1915’ 프리미엄 워터도 준비된다. 또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한맥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미식 외에도 벚꽃 포토존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벚꽃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글라스 데코 존과 호텔 굿즈를 판매하는 벚꽃 마켓도 함께 운영한다. 셰프가 준비한 미니 버거, 감자튀김, 치즈 플래터, 사퀴테리 플래터, 벚꽃 팝콘 등 다양한 스낵 메뉴도 저렴하게 제공된다.두 호텔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라한호텔은 벚꽃을 테마로 한 디저트와 미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봄날을 제공하며,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와인과 맥주를 중심으로 한 축제 형식의 이벤트로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라한호텔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봄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 레고랜드 벚꽃 닌자 가든 실화? '닌자 블로섬' 축제, 안 가면 손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025년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레고 닌자고 캐릭터를 테마로 한 특별하고 다채로운 봄 축제, '닌자 블로섬'을 개최한다. 벚꽃과 닌자고의 이색적인 조합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기간 동안 레고랜드 파크 입구는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벚꽃 테마로 꾸며진 대형 포토존 '블로섬 스퀘어'로 변신한다. 벚꽃 나무와 레고 미니피겨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벚꽃 아래, 레고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겨보자.레고랜드 내부는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봄꽃으로 가득 채워져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레고 닌자고 월드 구역에는 무려 96그루의 핑크 벚꽃 나무가 심어진 '벚꽃 닌자 가든'이 조성되어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레고 시티 구역은 튤립과 데이지 꽃으로 장식되어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뿜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정취를 선사한다.'닌자 블로섬'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하고 신나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오전 11시, 레고랜드 정문에서 펼쳐지는 '열려라 레고랜드' 공연에서는 원소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닌자 4명과 레고 닌자고 코스튬 캐릭터 카이, 니아가 등장하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을 선보인다. 4월 10일부터는 레고 닌자고 월드 구역에서 '닌자고! 파티고!' 신규 공연이 새롭게 펼쳐진다. 닌자들은 물, 불, 흙, 번개 등 다양한 원소를 활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4월 10일에는 짜릿함을 선사할 롤러코스터형 신규 놀이기구 '스핀짓주 마스터'가 드디어 공개된다. 탑승객들은 스핀짓주 무술을 사용하는 용감한 닌자들과 함께 세상을 구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직접 체험하며,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레고랜드 내 식음업장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특별하고 맛있는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 블라썸 레모네이드, 딸기 원소 크로플, 블라썸 핑크 쉐이크, 마카롱 퐁당 스무디, 핑크그린 과일산도 등 봄의 맛과 향, 그리고 색감을 담은 메뉴들을 즐기며 미각까지 만족시키는 봄나들이를 완성할 수 있다.특별 할인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4월 30일까지 태권도, 검도, 주짓수 등 도복 상하의를 모두 착용한 방문객 또는 레고 닌자고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입장권 현장 할인 30%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도복이나 닌자고 코스튬을 입고 레고랜드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올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벚꽃과 닌자고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닌자 블로섬' 축제를 즐기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가득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부산 8개구를 발로 정복한다! 무박 2일 56km 걷기 도전 어때요?
부산의 밤과 새벽이 선사하는 특별한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대형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6시, 부산 서쪽 끝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동쪽 끝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56km 대장정 '오륙도 투나잇'이 시작된다.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부산의 숨은 매력을 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오륙도 투나잇' 풀코스는 부산 서쪽의 다대포해수욕장을 출발점으로 삼아 대저생태공원과 금정산성 고갯길을 거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무리된다. 이 코스는 부산갈맷길 2, 4, 6, 8코스를 포함하며, 사하구, 강서구, 북구,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해운대구 등 부산 8개 구를 관통한다. 완주하면 다음 날인 30일 오전 9시에 도착하게 되는 일정이다.'갈맷길'은 부산 전역에 조성된 걷기 좋은 탐방로를 일컫는 말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길'을 합친 이름이다. 여기서 '갈매'는 순우리말로 '깊은 바다'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 부산의 지리적 특성을 잘 반영한다. 바다를 걷다 보면 어느새 산길로 접어들고, 산을 벗어나면 강변을 만나는 부산만의 독특한 지형적 매력을 갈맷길은 고스란히 담고 있다.부산은 예로부터 산과 강, 바다와 온천을 모두 품고 있는 '사포지향(四抱之鄕)'으로 불려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이러한 부산의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히 밤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걷기 여정은 낮에는 볼 수 없는 부산의 야경과 새벽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체력이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참가자들을 위해 난이도가 다른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풀코스와 동일하게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발하지만, 목적지가 다른 '하프 코스'(22km)와 '노을걷기 코스'(7km)가 준비되어 있다. 하프 코스는 강서구 대저생태공원까지 낙동강의 생태를 체험하며 걷는 코스로, 중간 난이도의 도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초보자들을 위한 노을걷기 코스는 사하구 신평역까지 걸으며 다대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각 코스별로 완주자에게는 완보증(완보인증서)과 와펜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식사와 간식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코스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어 있는데, 풀코스는 3만 원, 하프코스는 2만 원, 저녁노을 코스는 5000원이다.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1일까지 '걷고싶은부산' 또는 '부산걷는길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주최 측은 완보증 사전 제작 등의 이유로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부산의 밤하늘 아래 56km를 걸으며 도시의 숨결을 느끼는 이 특별한 행사는 도보 여행의 매력에 빠진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질녘 다대포의 낙조를 시작으로 부산의 밤과 새벽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여정, '오륙도 투나잇'이 부산의 새로운 걷기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벚꽃 보러 어디까지 가봤니? 로맨틱 여행, 제주에서 도쿄까지!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지면서,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에어비앤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벚꽃 시즌 동안 한국인의 국내 여행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일본 여행 검색량은 약 36% 증가하며 벚꽃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지난해에 이어 한국인들이 벚꽃 시즌에 가장 많이 검색한 국내 벚꽃 여행지는 제주도였다. 서울, 부산, 경주, 강릉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에서는 오사카가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했으며, 도쿄, 후쿠오카, 교토, 오키나와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예약 건수 기준으로는 제주도가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여수, 서울, 평창, 가평도 상위권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요코하마가 1위를 기록했고, 도쿄, 교토, 오사카, 후쿠오카가 뒤를 이었다.이에 에어비앤비는 2025년 벚꽃 시즌을 맞아 한국인 게스트들이 가장 많이 위시리스트에 담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 숙소 5곳을 소개했다.제주 서귀포의 '귤밭에 동화같은 나무집 고요한오후'는 산방산 근처에 위치한 이 숙소는 통창으로 펼쳐지는 감귤나무 뷰와 아늑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인근 산방산에서 유채꽃도 감상할 수 있다.서울 삼청동 '한옥독채 한가로움'은 삼청동에 위치한 한옥 숙소로, 따뜻하고 모던한 감성을 제공한다.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과 가까워 벚꽃을 즐기기에 좋다. 프라이빗 자쿠지도 마련되어 있다.일본 오사카 '숙본진 포생'은 1909년에 지어진 전통 건물을 리모델링한 숙소로, 야외 욕조와 프라이빗 온천탕이 있다. 신사이바시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깝고, 오사카성 공원, 텐노지 공원 등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일본 도쿄 'NIYS 아파트'는 메구로 강 주변에 위치하여 벚꽃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넓은 거실과 식사 공간, 루프 발코니가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일본 이마바리 '오베르주 유가시라'의 시마나미 카이도 중심에 위치한 숙소로, 세토 내해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00년 넘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고풍스러운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전거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한다.올봄, 에어비앤비가 추천하는 숙소에서 벚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신라스테이 셰프들의 치열한 '칼의 전쟁', 승자의 메뉴를 당신의 입에서!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소속 셰프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겨룬 요리 경연대회의 수상작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지점에서 활약 중인 32명의 실력파 셰프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선정된 우수 메뉴들이다.신라스테이 측은 3월 19일, 이번 요리 경연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6종의 메뉴를 3월 20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정식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특별한 메뉴들은 신라스테이 전 지점의 중식 뷔페 레스토랑 'cafe'에서 맛볼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법과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이다. 자메이카의 이국적인 풍미를 담은 '신스 인 자메이카'는 특제 바베큐 소스로 구운 닭요리에 상큼한 망고 살사를 곁들여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그리스 전통요리를 재해석한 '산토리니 무사카'는 지중해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로, 층층이 쌓인 가지와 감자, 육즙이 풍부한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스페인의 대표적인 소시지인 초리조를 활용한 '초리조 치킨 토마토 수프'는 토마토의 상큼함과 초리조의 풍부한 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전채 요리로 제격이다.해산물 애호가들을 위한 '가자미살을 곁들인 구운 대파 샐러드'는 부드러운 식감의 가자미살에 구운 대파의 깊은 풍미를 더해 색다른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한국적 요소와 서양 요리의 퓨전을 시도한 '산해진미파스타'는 신선한 육회와 해초 샐러드에 고소한 들기름으로 맛을 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독특한 파스타 요리다.'넛플릭스'는 신선한 알배추 샐러드에 고소한 땅콩버터 소스를 더해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은 메뉴로, 이름에서부터 창의성이 돋보인다.신라스테이는 중식 뷔페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제주, 서대문, 울산, 광화문, 천안, 서초, 해운대, 삼성, 여수, 플러스이호테우 지점의 라운지바에서도 지중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쫄깃한 식감의 문어에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부라타 뽈뽀'는 이탈리아 해안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요리다. 이탈리아 해변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영감을 받은 '항아리 해물'은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를 온전히 살린 메뉴로, 지중해 연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바질과 치즈의 풍미를 살린 '바질 치즈 소스를 곁들인 감자튀김'은 평범한 감자튀김에 고급스러운 맛을 더해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안주로 손색이 없다.신라스테이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라운지바에서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회에 신라스테이 셰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담긴 수상작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전국 신라스테이를 찾는 고객들은 이번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탄생한 다양한 메뉴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일본여행 '급추락'...엔화 폭탄에 한국인들이 떠나는 대체 여행지는?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선호도가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19일 발표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유럽과 베트남, 중국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그동안 부동의 인기를 누리던 일본은 엔화 강세 영향으로 신규 수요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번 분석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의 여행 예약 데이터를 출발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 올해 5월은 근로자의 날(1일)을 시작으로 어린이날(5일), 부처님오신날(5일), 대체공휴일(6일)이 이어지며 주말을 포함하면 연차 없이도 4일, 연차 하루만 사용하면 최장 6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형성된다.분석 결과, 유럽이 전체 예약의 21.4%를 차지하며 황금연휴 최고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이는 연휴에 연차를 더해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통적인 인기 지역인 서유럽뿐만 아니라, 최근 각종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소개되는 북유럽 지역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베트남은 16.1%의 예약률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 특성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나트랑, 다낭, 푸꾸옥 등 베트남의 휴양지를 선택한 결과로 분석된다. 베트남은 비교적 짧은 비행 시간, 합리적인 여행 비용, 다양한 가족 친화적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무비자 입국 시행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 13.3%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장가계, 황산, 구채구 등 중국의 자연 풍경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이 12.7%로 4위를 차지했고,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대만이 7.6%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주목할 만한 점은 그동안 한국인의 해외여행지 1순위로 꼽히던 일본이 7.5%로 6위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는 지속되는 엔화 강세가 신규 여행 수요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년 전만 해도 엔화 환율은 100엔당 900원대였으나, 최근에는 1,000원을 넘어서며 여행 경비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다만 일본 여행은 출발 직전에 예약하는 경향이 있어 연휴 직전까지 추가 예약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7위부터 10위까지는 호주(5.3%), 사이판(3.3%), 싱가포르(2.4%), 몽골(2.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주는 5월이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로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어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여행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5월 황금연휴 출발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100만원(1명)과 여행이지 3만 포인트(10명)를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교원투어 관계자는 "이번 5월 황금연휴는 연차 하루만 사용해도 최장 6일을 쉴 수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동남아와 중국, 일본, 대만 등 단거리 여행지를 중심으로 신규 예약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걷고, 즐기고, 기록하고…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3가지 테마로 '느림의 미학' 선사
전라남도 완도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느림의 미학을 간직한 곳으로,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관광 명소로 인정받았다.올해 축제는 '청산도에서 낮밤 없이 놀아보세!'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축제는 크게 '걸어보세', '낮밤 놀아보세', '기록하세'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4월 5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가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흥겨운 농악대와 판소리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걸어보세' 프로그램은 청산도의 대표적인 슬로길 11개 코스 중 4개 코스를 걷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4개 이상의 코스를 완주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산도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친환경 키트로 교환하는 '슬로길 플로깅'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걷기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낮밤 놀아보세' 프로그램은 청산도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산도 구들장 논에서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고 나누는 '구들장 논 방앗간' 행사는 전통 농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또한, 청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산도 유랑단'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특히, 야간에는 은하수 명소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프로그램과, 달빛 아래 청산도를 걷는 '청산도 달빛 나이트 워크'가 준비되어 있어, 낮과는 또 다른 청산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완도군 관계자는 19일 "올해 축제는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완도치유페이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청산도를 방문하여 슬로시티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현지인만 아는' 최고의 벚꽃 명소 5곳 大공개
봄이 찾아오면서 전국 곳곳이 분홍빛 벚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꽃샘추위가 지나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는 벚꽃 여행의 최적기. 디지털 여행 기업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자연과 어우러진 전국 벚꽃 명소 5곳을 통해 올봄 특별한 벚꽃 여행을 계획해보자.서울에서 가까운 인천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곳이다. 특히 배를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신시모도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다. 신도, 시도, 모도를 잇는 이 지역은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한적한 벚꽃길을 즐길 수 있어 조용한 봄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세 개의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를 따라 드라이브나 자전거 여행을 하면 만개한 벚꽃길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모도 해안 도로의 벚꽃길은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해명산 정상에서는 벚꽃과 서해의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벚꽃의 도시'라 불리는 진해는 매년 군항제 기간에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가장 유명한 경화역공원은 철길과 벚꽃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로 꼽힌다. 철길 주변을 따라 형성된 벚꽃나무 터널과 흩날리는 꽃잎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또한 여좌천은 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중 하나로, 푸른 하늘과 분홍빛 벚꽃의 조화가 절경을 이룬다. 진해 벚꽃 여행 시 토요코인 창원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갖춘 숙소로 추천할 만하다.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구례 섬진강변은 봄이 되면 3km에 걸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 벚꽃길은 차량으로 이동하며 감상할 수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느끼거나 걸으며 흩날리는 벚꽃비를 맞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화엄사를 방문해 산사 벚꽃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 지역에서 묵을 곳을 찾는다면, 한옥 스테이 죽록정사는 산 전망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화엄사와도 가까워 벚꽃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보령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을 시작으로 6.3km 구간에 걸쳐 2,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만들어내는 벚꽃 터널로 유명하다. 다른 지역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충남도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10선'에 선정될 정도로 경관이 수려한 이곳은 보령호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이 매년 많은 여행객들을 불러모은다.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에서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대천천 벚꽃길은 도심 속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핑크빛 조명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호수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릉 경포호는 매년 봄이면 만개한 벚꽃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경포호를 둘러싼 벚꽃나무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호수에 비치는 벚꽃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밤에는 경포호 일대에서 벚꽃과 함께 화려한 조명쇼가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경포호 인근의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로, 기념관 뒷마당과 생가터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강릉 여행 시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는 경포호 바로 앞에 위치해 벚꽃 구경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며, 인피니티 풀과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좋은 선택이다.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가 절정이다. 올봄, 이 다섯 곳의 벚꽃 명소를 방문해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봄의 선물을 마음껏 만끽해보자.